#i1#의약품 재분류를 놓고 의사와 약사의 대립이 심각하다.
양측이 핵심 안건인 감기약 슈퍼판매 논의보다는 누가 서로의 영역에서 약을 더 많이 뺏어오느냐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의약분업 이후 '의사와 약사의 최대 격돌'이라는 비아냥거림이 곳곳에서 들리는 이유다.
실제 이들은 의약품 재분류를 위해 진행된 앞선 3차례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산하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서 지루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약사들은 감기약 슈퍼 판매보다는 '전문약 일반약 전환'부터 논의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의사들은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받아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그림은 매번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밥그릇 싸움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절대적이다.
그들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하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제라도 의사와 약사는 직역간의 자존심 싸움보다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누구에게도 이로울 게 없다.
양측이 핵심 안건인 감기약 슈퍼판매 논의보다는 누가 서로의 영역에서 약을 더 많이 뺏어오느냐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의약분업 이후 '의사와 약사의 최대 격돌'이라는 비아냥거림이 곳곳에서 들리는 이유다.
실제 이들은 의약품 재분류를 위해 진행된 앞선 3차례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산하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서 지루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약사들은 감기약 슈퍼 판매보다는 '전문약 일반약 전환'부터 논의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의사들은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받아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그림은 매번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밥그릇 싸움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절대적이다.
그들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하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제라도 의사와 약사는 직역간의 자존심 싸움보다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누구에게도 이로울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