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청진기로 자신의 심장 박동을 빛과 소리로 표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신민수 작가(서울대 조소과 졸, 40세, 남)의 칸, 뉴욕 광고제 수상작품인 '내 마음의 물결(Newwave in my heart)'이 기증됐다.
이 작품은 알루미늄 선을 이어 하나의 심장조직의 구조와 입체로서의 심장모형을 표현했다.
특히 환자 및 내원객들이 자신의 심장에 작품과 연결된 전자청진기를 대면, 심장 박동에 맞춰 작품에 불빛이 들어오고,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신 작가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작품 앞에 서서 직접 듣고 눈으로 보면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느껴 심장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장병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 내부 교직원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가져다 줄 조형물을 기증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알루미늄 선을 이어 하나의 심장조직의 구조와 입체로서의 심장모형을 표현했다.
특히 환자 및 내원객들이 자신의 심장에 작품과 연결된 전자청진기를 대면, 심장 박동에 맞춰 작품에 불빛이 들어오고,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신 작가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작품 앞에 서서 직접 듣고 눈으로 보면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느껴 심장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장병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 내부 교직원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가져다 줄 조형물을 기증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