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발생 블랙박스 경고 삽입, 고용량 아스피린 병용 금지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용해제인 '브릴린타(Brilinta)'가 두 번의 실패 끝에 미국 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브릴린타는 동맥 막힘으로 인한 환자의 심장마비와 사망을 예방하는 약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FDA는 브릴린타의 라벨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블랙박스 경고 문구 삽입을 명령했으며 특히 고용량의 아스피린과 처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브릴린타는 저용량의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치료제. 그러나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의 아스피린과 병용시 약물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릴린타는 승인시 '플라빅스(Plavix)'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트라의 임상시험 결과 브릴린타는 플라빅스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
이번 승인으로 브릴린타는 동맥 막힘으로 인한 환자의 심장마비와 사망을 예방하는 약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FDA는 브릴린타의 라벨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블랙박스 경고 문구 삽입을 명령했으며 특히 고용량의 아스피린과 처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브릴린타는 저용량의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치료제. 그러나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의 아스피린과 병용시 약물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릴린타는 승인시 '플라빅스(Plavix)'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트라의 임상시험 결과 브릴린타는 플라빅스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