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2주간··· 철, 돌, 브론즈 등 30점 전시
경북대병원에서 3일부터 2주간 ‘사랑과 희망-환자들을 위한 조각전’이 응급병동 10층 홀에서 열린다.
대구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조각전은 작가들이 화랑과 같은 기존의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철과 돌, 브론즈 등 다양한 재질과 소재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조각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재활 의지를 북돋는 다는 것이 이번 조각전의 취지다.
대구조각가협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고 대중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조각전은 작가들이 화랑과 같은 기존의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철과 돌, 브론즈 등 다양한 재질과 소재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조각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재활 의지를 북돋는 다는 것이 이번 조각전의 취지다.
대구조각가협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고 대중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