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박찬대 이사 선임…"의협 스마트 KMA 사업도 감시"
시도의사회에서 정보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들이 협의회를 구성했다. 전자차트 등 의료계 정보통신 현안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시도의사회 정보통신 이사들은 최근 '전국 시도 정보통신이사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협과 시도의사회에서 추진중인 정보통신 관련 정책에 보조를 하기 위한 조직.
시도의사회 전현직 정보통신이사로 구성되며,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박찬대 정보통신이사가 선임됐다.
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배경은 현재 3년마다 선출되는 의협과 시도의사회 조직만으로는 회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찬대 회장은 "의협의 정보통신 분야는 상임이사의 잦은 교체와 3년 임기의 한계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에 한계가 있다"면서 "협의회는 전현직 정보통신이사로 구성되며, 선출된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의사의 권익을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는 지지부진한 의료계 전자차트 사업과 함께 의협이 추진하는 스마트 KMA 사업 등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박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시도의사회가 주체가 돼 새로운 전자차트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협이 추진하는 스마트 KMA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는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시도의사회 정보통신 이사들은 최근 '전국 시도 정보통신이사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협과 시도의사회에서 추진중인 정보통신 관련 정책에 보조를 하기 위한 조직.
시도의사회 전현직 정보통신이사로 구성되며,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박찬대 정보통신이사가 선임됐다.
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배경은 현재 3년마다 선출되는 의협과 시도의사회 조직만으로는 회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박찬대 회장은 "의협의 정보통신 분야는 상임이사의 잦은 교체와 3년 임기의 한계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에 한계가 있다"면서 "협의회는 전현직 정보통신이사로 구성되며, 선출된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의사의 권익을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는 지지부진한 의료계 전자차트 사업과 함께 의협이 추진하는 스마트 KMA 사업 등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박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시도의사회가 주체가 돼 새로운 전자차트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협이 추진하는 스마트 KMA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는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