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열 원장, 2년만에 100례 "서울과 손색 없다"
중소도시 지역병원이 2년여 만에 심장수술 100례를 달성해 주목된다.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원장 김병열)은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과 김철민 안산시장, 최병철 이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수술 100례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단원병원은 심장수술 권위자인 김병열 박사(전 국립중앙의료원 흉부외과장) 영입으로 2009년 4월 첫 심장수술을 시행한 이후 2년 2개월만인 2011년 6월 1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의 시술 환자를 살펴보면, 대동맥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이 55%로 가장 많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심질환 25%, 판막질환 20% 등이다.
이중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심근경색증 모두 수술 사망이 없어 서울지역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김병열 원장은 "개심술 100례 달성은 병원 진료시스템의 완성을 의미한다"면서 "심혈관센터를 24시간 비상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해 안산과 시흥, 경기 서남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원병원은 구세군 대한본영과 한국도로공사, 각 교회 등의 후원을 통한 중국 조선족 환아 심장수술과 더불어 전국 보건소 협조로 소외계층에 대한 심혈관 무료 시술 등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원장 김병열)은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과 김철민 안산시장, 최병철 이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수술 100례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단원병원은 심장수술 권위자인 김병열 박사(전 국립중앙의료원 흉부외과장) 영입으로 2009년 4월 첫 심장수술을 시행한 이후 2년 2개월만인 2011년 6월 1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의 시술 환자를 살펴보면, 대동맥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이 55%로 가장 많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심질환 25%, 판막질환 20% 등이다.
이중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심근경색증 모두 수술 사망이 없어 서울지역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김병열 원장은 "개심술 100례 달성은 병원 진료시스템의 완성을 의미한다"면서 "심혈관센터를 24시간 비상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해 안산과 시흥, 경기 서남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원병원은 구세군 대한본영과 한국도로공사, 각 교회 등의 후원을 통한 중국 조선족 환아 심장수술과 더불어 전국 보건소 협조로 소외계층에 대한 심혈관 무료 시술 등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