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25~26일 국제전문가회의 마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결핵조기퇴치 국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관리본부, 국제항결핵및폐질환연맹, 일본 국립결핵예방협회 등 국내외 결핵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춘다는 목표아래 '결핵조기퇴치 New 2020 Plan'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한국 결핵관리전략'과 '외국 결핵현황과 관리' 등이 발표되고, 다음날에는 '결핵조기퇴치 New 2020 Plan'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측은 "국내 결핵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3만명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2천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1위에 올라있다.
이번 회의는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관리본부, 국제항결핵및폐질환연맹, 일본 국립결핵예방협회 등 국내외 결핵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춘다는 목표아래 '결핵조기퇴치 New 2020 Plan'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한국 결핵관리전략'과 '외국 결핵현황과 관리' 등이 발표되고, 다음날에는 '결핵조기퇴치 New 2020 Plan'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측은 "국내 결핵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3만명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2천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