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서 줄기세포 추출 제대혈 양적한계 극복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룸에서 개최된 2011 한국문화관광진흥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전문의료인대상' 을 수상했다.
김병수 교수는 지난해 분만 후 버려지는 인간 태반에서 추출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조혈모세포와 면역세포를 증폭 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태반을 통해 줄기세포를 채집하기 때문에 양이 적었던 제대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백혈병과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난치성 혈액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09-2010년 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교수는 고대의대 교육부학장, 고대 줄기세포연구소장,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 안암병원 기관윤리심의원회(IRB)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수 교수는 지난해 분만 후 버려지는 인간 태반에서 추출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조혈모세포와 면역세포를 증폭 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태반을 통해 줄기세포를 채집하기 때문에 양이 적었던 제대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백혈병과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난치성 혈액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09-2010년 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교수는 고대의대 교육부학장, 고대 줄기세포연구소장,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 안암병원 기관윤리심의원회(IRB)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