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연내 의약품 6879품목 재분류 마무리"

이석준
발행날짜: 2011-09-02 11:44:15
  • 내달 20일까지 해당 제약사에 입장 제출 요청

[메디칼타임즈=]
올해까지 의약품 6879품목(327개 제약사)에 대해 재분류 작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신청한 재분류 대상 품목과 식약청이 판단해 분류가 필요한 품목을 합쳐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전체 기허가약품 4만여개 중 주사제와 오남용의약품, 재심사의약품 등 현재 분류가 필요없는 품목은 제외됐다.

또한 비타민, 고혈압치료제 등 효능·효과가 명확해 분류가 불필요한 품목도 재분류 대상에서 빠졌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는 내달 20일까지 의약품 분류(전문/일반) 변경입장(분류에 대한 허가 변경 내역)과 외국 사용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제출자료를 토대로 연말까지 재분류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0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