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효과 64~74%…"대규모 임상에서 검증 필요"
말라리아 실험 백신이 소아에 대한 검사에서 예방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15일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MSP3로 명명된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면역 반응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말라리아 연구 센터 연구팀은 12-24개월 소아 45명에 대한 임상에서 대상자에게 15 또는 30마이크로 그램 실험백신 또는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했다.
그 결과 두가지 용량의 백신을 접종한 소아의 경우 그렇지 않은 소아에 비해 말라리아 예방효과가 64-7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을 접종한 소아의 경우 말라리아에 대항하는 항체가 더 많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대상이 제한적으로 샘플크기가 작지만 결과가 매우 강하며 현격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아직 예비적인 단계라며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결과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MSP3로 명명된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면역 반응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말라리아 연구 센터 연구팀은 12-24개월 소아 45명에 대한 임상에서 대상자에게 15 또는 30마이크로 그램 실험백신 또는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했다.
그 결과 두가지 용량의 백신을 접종한 소아의 경우 그렇지 않은 소아에 비해 말라리아 예방효과가 64-7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을 접종한 소아의 경우 말라리아에 대항하는 항체가 더 많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대상이 제한적으로 샘플크기가 작지만 결과가 매우 강하며 현격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아직 예비적인 단계라며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결과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