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가동 예정…정밀진단·검사시간 단축 기대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우영남)은 고해상도의 퓨전 PET을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환자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병원측은 퓨전 PET은 병소 발견은 가능하나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판정이 어려운 기존 PET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CT를 결합한 것으로 앞으로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보다 정확하게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SIEMENS社의 ‘HiREz'라는 기종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도입되는 고성능의 진단검사 장비다.
병원은 이 기기의 공간해상력이 4.2mm로 타 병원에서 가동 중인 퓨전 PET의 공간해상력 6mm보다 높으며 기존 기기들보다 민감도가 높은 LSO 크리스탈을 사용해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핵의학과 조석신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고해상도 퓨전 PET으로 정밀 진단과 검사시간 단축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병원측은 퓨전 PET은 병소 발견은 가능하나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판정이 어려운 기존 PET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CT를 결합한 것으로 앞으로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보다 정확하게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SIEMENS社의 ‘HiREz'라는 기종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도입되는 고성능의 진단검사 장비다.
병원은 이 기기의 공간해상력이 4.2mm로 타 병원에서 가동 중인 퓨전 PET의 공간해상력 6mm보다 높으며 기존 기기들보다 민감도가 높은 LSO 크리스탈을 사용해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핵의학과 조석신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고해상도 퓨전 PET으로 정밀 진단과 검사시간 단축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