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외 기관이상 합병증, 원내 사망률 증가
급성 폐손상 환자에게 하루 2회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및 항산화제의 경구 투여가 호흡기 사용일수의 감소 또는 다른 임상적 경과의 호전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테네시주 내슈빌의 벤더빌트병원 Todd W. Rice 박사는 Journal of the Americal Medical Association 10월 5일자에 이 같이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계호흡이 필요한 272명의 환자 중 급성폐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눠 143명에게는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및 항산화제를 투여하고 다른 군 129명은 대조군으로 삼았다.
그 결과 오메가-3 등을 투여한 군에서 혈장내 eicosapentanoic acid 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8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계호흡일수, 중환자실 입원일수, 호흡기 외 기관 이상의 합병증이 오히려 증가했고 60일 원내 사망률도 대조군의 16.3%에 비해 26.6%로 증가했으며, 설사와 같은 부작용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네시주 내슈빌의 벤더빌트병원 Todd W. Rice 박사는 Journal of the Americal Medical Association 10월 5일자에 이 같이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계호흡이 필요한 272명의 환자 중 급성폐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눠 143명에게는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및 항산화제를 투여하고 다른 군 129명은 대조군으로 삼았다.
그 결과 오메가-3 등을 투여한 군에서 혈장내 eicosapentanoic acid 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8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계호흡일수, 중환자실 입원일수, 호흡기 외 기관 이상의 합병증이 오히려 증가했고 60일 원내 사망률도 대조군의 16.3%에 비해 26.6%로 증가했으며, 설사와 같은 부작용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