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건강보험 통계지표…요양급여비용의 14.2% 점유
금년 상반기 외래 진료의 5건 중 1건 이상은 감기 상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건강보험 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감기로 인한 외래 진료건수는 총 4,171만건으로 약국을 제외한 외래 진료건수인 1조8,973만건의 2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로 인한 요양급여비용은 총 7,255억원으로 약국을 제외한 외래 요양급여비용 5조1,179억원의 1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외처방으로 인한 약국 약제비가 제외된 수치로 약제비를 포함할 경우 감기 관련 상병의 요양급여비용은 더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감기 관련 상병은 급성상기도감염이 46.7%(3,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 급성기관지염 20.8%(1,512억원) ▲ 급성중이염 9.7%(704억원) ▲ 급성굴(부비동)염 9.3%(672억원) 등의 순을 보였다.
또한 총 진료건수 대비 다빈도 상병 순위별로는 입원의 경우 단일자연분만이 11만4천건으로 작년에 이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암상병은 전체 입원 진료건수인 285만5천건의 9.3%에 해당하나 요양급여비용으로는 15.3%(3조202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건강보험 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감기로 인한 외래 진료건수는 총 4,171만건으로 약국을 제외한 외래 진료건수인 1조8,973만건의 2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로 인한 요양급여비용은 총 7,255억원으로 약국을 제외한 외래 요양급여비용 5조1,179억원의 1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외처방으로 인한 약국 약제비가 제외된 수치로 약제비를 포함할 경우 감기 관련 상병의 요양급여비용은 더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감기 관련 상병은 급성상기도감염이 46.7%(3,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 급성기관지염 20.8%(1,512억원) ▲ 급성중이염 9.7%(704억원) ▲ 급성굴(부비동)염 9.3%(672억원) 등의 순을 보였다.
또한 총 진료건수 대비 다빈도 상병 순위별로는 입원의 경우 단일자연분만이 11만4천건으로 작년에 이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암상병은 전체 입원 진료건수인 285만5천건의 9.3%에 해당하나 요양급여비용으로는 15.3%(3조202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