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권위 연구과제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공동대표 김정범)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주한 원폭피해자 2세의 현황과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용역기관에 선정됐다.
인권위는 '원폭 2세 환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지난해 8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 진정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용역기관을 공모했다.
인의협은 연구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원폭 피해 2세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60여년만에 원폭피해 한국인 2세에 대한 첫 실태조사이다. 특히 원폭피해 2세는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현황마저 집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는 '원폭 2세 환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지난해 8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 진정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용역기관을 공모했다.
인의협은 연구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원폭 피해 2세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60여년만에 원폭피해 한국인 2세에 대한 첫 실태조사이다. 특히 원폭피해 2세는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현황마저 집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