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협, 첫 원폭피해 2세한국인 실태조사

장종원
발행날짜: 2004-08-15 21:17:41
  • 국가 인권위 연구과제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공동대표 김정범)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주한 원폭피해자 2세의 현황과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용역기관에 선정됐다.

인권위는 '원폭 2세 환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지난해 8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 진정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용역기관을 공모했다.

인의협은 연구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원폭 피해 2세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60여년만에 원폭피해 한국인 2세에 대한 첫 실태조사이다. 특히 원폭피해 2세는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현황마저 집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