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후원의 밤 개최…470여명 참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공식적 후원을 요청하는 ‘세브란스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연설을 통해 ▲진료 ▲연구 ▲교육 ▲나눔에 대한 모금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철 원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관들도 진료, 연구, 교육이라는 세가지 분야에 노력하고 있지만 세브란스는 여기에 나눔을 더한다”고 말했다.
진료부문에서는 2014년 완공예정인 암병원이 있다. 그는 "세브란스의 사람과 소프트웨어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라며 "사람과 소프트웨어를 담아내는 공간이나 장비는 아직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연구부문은 현재 건축중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와 Cell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이민구 교수를 예로 들었다.
이철 원장은 “연구는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분야지만 정부나 기업의 힘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고 동참을 요청했다.
교육부문에서는 송도국제캠퍼스를, 나눔부문에서는 재난지역의료봉사, 1사 1질병돕기캠페인, 동문의료선교사, 재활병원, 어린이병원, 정신건강병원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철 원장은 “과거 공대 인재들이 산업 입국을 열었다면 이제는 의학분야 인재들이 연구와 임상경험으로 의료산업화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는 의료입국의 새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05년 새로 지어진 세브란스 새병원은 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건립비용의 3분의1 이상을 기부해 완공됐다”며 “이후 연평균 5% 이상의 외래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세브란스다(I am Severa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회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용만 전 재무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총47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연설을 통해 ▲진료 ▲연구 ▲교육 ▲나눔에 대한 모금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철 원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관들도 진료, 연구, 교육이라는 세가지 분야에 노력하고 있지만 세브란스는 여기에 나눔을 더한다”고 말했다.
진료부문에서는 2014년 완공예정인 암병원이 있다. 그는 "세브란스의 사람과 소프트웨어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라며 "사람과 소프트웨어를 담아내는 공간이나 장비는 아직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연구부문은 현재 건축중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와 Cell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이민구 교수를 예로 들었다.
이철 원장은 “연구는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분야지만 정부나 기업의 힘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고 동참을 요청했다.
교육부문에서는 송도국제캠퍼스를, 나눔부문에서는 재난지역의료봉사, 1사 1질병돕기캠페인, 동문의료선교사, 재활병원, 어린이병원, 정신건강병원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철 원장은 “과거 공대 인재들이 산업 입국을 열었다면 이제는 의학분야 인재들이 연구와 임상경험으로 의료산업화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는 의료입국의 새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05년 새로 지어진 세브란스 새병원은 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건립비용의 3분의1 이상을 기부해 완공됐다”며 “이후 연평균 5% 이상의 외래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세브란스다(I am Severa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회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용만 전 재무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총4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