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낙마 끝 인준투표 통과…내부 갈등 봉합 과제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린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고대는 사상 첫 본교 출신 의무부총장을 맞게 됐다.
고대의대 교수의회는 30일 김린 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진행하고 김 후보자를 신임 의무부총장으로 인준했다.
이에 따라 교수의회는 이같은 결과를 총장과 재단에 보고한 뒤 정식 임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김린 교수는 197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안암병원 기획조정실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안암병원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JCI인증의 발판을 닦아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김린 교수가 과연 2번에 걸친 의무부총장 후보 낙마로 사분오열된 교수들을 화합하고 의료원의 새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대의대 교수의회는 30일 김린 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진행하고 김 후보자를 신임 의무부총장으로 인준했다.
이에 따라 교수의회는 이같은 결과를 총장과 재단에 보고한 뒤 정식 임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김린 교수는 197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안암병원 기획조정실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안암병원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JCI인증의 발판을 닦아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김린 교수가 과연 2번에 걸친 의무부총장 후보 낙마로 사분오열된 교수들을 화합하고 의료원의 새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