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신뢰 확보…임상연구 활성화 기대"
가천의대 길병원은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가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이 수여하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FERCAP는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적인 IRB 연합기구다. FERCAP 인증은 임상연구의 윤리·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IRB의 심의와 운영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길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IRB가 객관적 신뢰를 확보하게 돼 병원 임상연구 분야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IRB 활동을 평가받기 때문에 IRB의 심의와 운영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FERCAP는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적인 IRB 연합기구다. FERCAP 인증은 임상연구의 윤리·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IRB의 심의와 운영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길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IRB가 객관적 신뢰를 확보하게 돼 병원 임상연구 분야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IRB 활동을 평가받기 때문에 IRB의 심의와 운영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