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규 신임원장, 응급외상 기능 재정립 신호탄
국립중앙의료원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에 따르면,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서길준 교수를 내정했다.
서길준 교수는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응급의학 권위자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중증외상센터(안) 등 보건복지부의 응급외상 관련 공공의료체계 수립에 깊숙히 관여했다.
서 교수 영입은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중증외상센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립중앙의료원 기능 재정립을 위한 윤여규 신임 원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윤여규 원장은 경영방침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진료과 및 간호, 행정 등 전 부서에 대한 업무파악에 들어간 상태이다.
윤여규 원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중으로 경영방침을 언급하긴 아직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의료진은 윤여규 신임 원장의 경영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의료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9일 오전 원내 대강당에서 제2대 윤여규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에 따르면,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서길준 교수를 내정했다.
서길준 교수는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응급의학 권위자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중증외상센터(안) 등 보건복지부의 응급외상 관련 공공의료체계 수립에 깊숙히 관여했다.
서 교수 영입은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중증외상센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립중앙의료원 기능 재정립을 위한 윤여규 신임 원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윤여규 원장은 경영방침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진료과 및 간호, 행정 등 전 부서에 대한 업무파악에 들어간 상태이다.
윤여규 원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중으로 경영방침을 언급하긴 아직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의료진은 윤여규 신임 원장의 경영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의료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9일 오전 원내 대강당에서 제2대 윤여규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