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필름형 싱귤레어 복제약 출시

이석준
발행날짜: 2011-12-26 15:49:04
  • 복약순응도 높여…"발매 첫해 100억원 이상 목표"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필름형'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 복제약을 발매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명은 '몬테프리ODF'로 특징은 필름형 구강용해 제형(ODF)로 만들어져 복약순응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실제 이 제형은 우표처럼 생겨 혓바닥에 올려놓기만 하면 쉽게 녹여먹을 수 있다. 특히 알약을 삼키기 힘든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또 원조약의 복제약으로 가격도 싸다. 용량은 4·5·10mg 세 가지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Biz.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으로 발매 첫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