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아의료재단(이사장 최재영) 청아병원이 NC 다이노스프로야구단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이상구 단장, 윤여훈 트레이너팀장, 청아의료재단 최재영 이사장, 청아병원 박경환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아병원은 NC 다이노스의 홈경기 현장 의료 지원을 포함한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경남 최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인 동서병원의 심리 진료지원을 받게 된다.

최재영 이사장은 "NC 다이노스에게 최상의 의료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스포츠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이상구 단장은 "청아병원의 원스톱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돼 정신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