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개최 중단 요구…"불법의료행위 조장 우려 있다"
의사협회가 대한흉부외과학회에 PA(Physician’s Assistant) 연수교육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흉부외과학회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이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의협은 공문에서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의료행위인 PA의 의료행위를 위한 연수교육 실시는 전공의 수급불균형 고착화 등 근원적인 문제를 도외시 하고, 근시안적 관점에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PA 연수교육은 PA 제도화에 기본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협회 입장과 상반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흉부외과학회는 오는 2월 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PA 연수교육을 열기로 하고,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흉부외과학회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이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의협은 공문에서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의료행위인 PA의 의료행위를 위한 연수교육 실시는 전공의 수급불균형 고착화 등 근원적인 문제를 도외시 하고, 근시안적 관점에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PA 연수교육은 PA 제도화에 기본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협회 입장과 상반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흉부외과학회는 오는 2월 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PA 연수교육을 열기로 하고,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