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봉사는 그 나라의 의료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해외의료봉사가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지고 역기능이 많다고 지적하며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가 했던 말을 인용했다.
이 교수는 "잠시 해외봉사활동을 가서 약 한달치를 처방해주면 한달 뒤에는 어떡하란 말이냐"라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의료봉사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해외의료봉사가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지고 역기능이 많다고 지적하며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가 했던 말을 인용했다.
이 교수는 "잠시 해외봉사활동을 가서 약 한달치를 처방해주면 한달 뒤에는 어떡하란 말이냐"라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의료봉사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