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이훈규 전 인천지검장 내정…최초 사례
국내 최초로 법조인 출신 의대 총장이 나왔다.
차의과대학교는 최근 이훈규 변호사(법무법인 원 공동대표)를 8대 총장에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연세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0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검찰 1과장을 거쳐 대전지검장과 인천지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학교법인 성광학원 이사를 맡으며 차의과대학교와 인연을 맺었으며 줄기세포 연구비로 대학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내정자는 오는 3일 분당 차병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차의과대학교는 최근 이훈규 변호사(법무법인 원 공동대표)를 8대 총장에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연세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0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검찰 1과장을 거쳐 대전지검장과 인천지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학교법인 성광학원 이사를 맡으며 차의과대학교와 인연을 맺었으며 줄기세포 연구비로 대학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내정자는 오는 3일 분당 차병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