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기총회서 한상회 후보 74표차 따돌려
새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에 황치엽씨가 뽑혔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간이다.
황 신임회장은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411명 가운데 239표를 얻고 당선됐다.
황치엽씨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후 삼진제약을 거쳐 1994년 대신약품을 설립하면서 도매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부터 3년간 서울시도매협회장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도매협회 중앙회 제31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같이 경선에 나선 한상회 후보는 1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선거에는 총 유권자 505명 중 411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81%.
황 신임회장은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411명 가운데 239표를 얻고 당선됐다.
황치엽씨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후 삼진제약을 거쳐 1994년 대신약품을 설립하면서 도매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부터 3년간 서울시도매협회장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도매협회 중앙회 제31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같이 경선에 나선 한상회 후보는 1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선거에는 총 유권자 505명 중 411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