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부터 국제심포지엄…진료 가이드라인 발표
세계 각국의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전문가들이 내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하며 환자의 악화 사례와 예후,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만성기도폐쇄성질환 국제심포지엄(Airway Vi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OPD와 천식의 유전학은 물론, 발병 기전과 악화 등과 더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호주 Monash 대학의 Phil Bardin 박사를 비롯,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롭게 개정되는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이 소개된다는 점이다.
2001년에 최초로 제정된 이 가이드라인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5년마다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도 만성기포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개정안은 맞춤 치료 가이드라인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특히 석학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해 직접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이어온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가 추산하고 있는 인원은 500명 가량. 단일 질환에 대한 심포지엄으로는 상당한 규모다.
이상도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COPD와 중증 천식분야에 대한 의학적 지견을 공유, 국내 의학 연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향후 세계 사망원인 3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COP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의학지식과 기술 발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하며 환자의 악화 사례와 예후,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만성기도폐쇄성질환 국제심포지엄(Airway Vi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OPD와 천식의 유전학은 물론, 발병 기전과 악화 등과 더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호주 Monash 대학의 Phil Bardin 박사를 비롯,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롭게 개정되는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이 소개된다는 점이다.
2001년에 최초로 제정된 이 가이드라인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5년마다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도 만성기포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개정안은 맞춤 치료 가이드라인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특히 석학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해 직접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이어온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가 추산하고 있는 인원은 500명 가량. 단일 질환에 대한 심포지엄으로는 상당한 규모다.
이상도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COPD와 중증 천식분야에 대한 의학적 지견을 공유, 국내 의학 연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향후 세계 사망원인 3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COP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의학지식과 기술 발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