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예정자 모두 등록…선거전 본격 시작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마지막으로 제37대 의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출마 예상자 6명 모두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나 회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경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회관 7층 사석홀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전의총과 민주통합당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김용익, 이상이 교수를 비례대표로 추진하는 민주통합당과 전국의사총연합의 바람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특히 전의총에 대해서 "의협을 맡기에는 패기와 젊음 가지고는 안된다. 관록, 뚝심, 친화력, 그리고 길도 알아야 한다"면서 "전의총은 건전한 비판세력으로 남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김용익, 이상이 교수의 비례대표 선정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나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겠다"면서 "전공의들 표가 특정 후보로 몰리지만 않으면 결선 투표를 가지 않고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 후보는 선거인단에게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 의료를 결정한다"면서 "선거에 빠지지 말고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나 회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경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회관 7층 사석홀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전의총과 민주통합당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김용익, 이상이 교수를 비례대표로 추진하는 민주통합당과 전국의사총연합의 바람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특히 전의총에 대해서 "의협을 맡기에는 패기와 젊음 가지고는 안된다. 관록, 뚝심, 친화력, 그리고 길도 알아야 한다"면서 "전의총은 건전한 비판세력으로 남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김용익, 이상이 교수의 비례대표 선정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나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겠다"면서 "전공의들 표가 특정 후보로 몰리지만 않으면 결선 투표를 가지 않고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 후보는 선거인단에게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 의료를 결정한다"면서 "선거에 빠지지 말고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