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서 취임…"경청과 소통" 강조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집행부가 지난달 31일 열린 경기도의사회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출범했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 현실 속에서 회장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발로 뛰는 경청과 소통의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의 진료와 자율성 존중하는 방향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필수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과 민간이 협력하는 전문가단체로서 소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집행부의 첫 과제가 된 노환규 당선자의 윤리위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노 당선자가 주소지를 경기도로 변경함에 따라 징계요구서가 경기도의사회로 발송됐는데, 전의총 등 일각에서는 징계요구서 발송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 신임회장은 일단 가치판단은 배제한채 정관에 따라 징계요구서를 발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정관과 원칙에 의해서 정해진 순리대로 하겠다. 정치적 고려는 하지 않겠다"면서 "오직 원칙과 정도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대의원회 의장은 양재수 대의원, 감사는 김세헌, 서기홍 대의원이 선출됐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 현실 속에서 회장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발로 뛰는 경청과 소통의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의 진료와 자율성 존중하는 방향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필수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과 민간이 협력하는 전문가단체로서 소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집행부의 첫 과제가 된 노환규 당선자의 윤리위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노 당선자가 주소지를 경기도로 변경함에 따라 징계요구서가 경기도의사회로 발송됐는데, 전의총 등 일각에서는 징계요구서 발송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 신임회장은 일단 가치판단은 배제한채 정관에 따라 징계요구서를 발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정관과 원칙에 의해서 정해진 순리대로 하겠다. 정치적 고려는 하지 않겠다"면서 "오직 원칙과 정도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대의원회 의장은 양재수 대의원, 감사는 김세헌, 서기홍 대의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