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22명 출범…"8년 뒤 세계 수준 전문기관 될 것"
국내외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 관리·분석·평가 등을 담당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17일 공식 출범한다.
개원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소재 보령빌딩에서 이희성 식약청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노연홍 고용복지 수석, 김용익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의약품안전원은 앞으로 ▲의약품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관리 ▲중대하고 알려지지 않은 안전정보 발굴 ▲약물-부작용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작은 안전정보팀, 약물역학팀 등 4팀 22명으로 구성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안전원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수준의 의약품안전연구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원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소재 보령빌딩에서 이희성 식약청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노연홍 고용복지 수석, 김용익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의약품안전원은 앞으로 ▲의약품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관리 ▲중대하고 알려지지 않은 안전정보 발굴 ▲약물-부작용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작은 안전정보팀, 약물역학팀 등 4팀 22명으로 구성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안전원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수준의 의약품안전연구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