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환경호르몬과 아기 연관관계 첫 규명
서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합학술상을 수상했다.
백학학술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IF를 갖는 저널에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붕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지난해 10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김 교수는 전국 1000 여쌍의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종적추적관찰연구를 한 결과 어머니의 임신기 환경호르몬이 아기의 운동 및 인지발달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백학학술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IF를 갖는 저널에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붕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지난해 10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김 교수는 전국 1000 여쌍의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종적추적관찰연구를 한 결과 어머니의 임신기 환경호르몬이 아기의 운동 및 인지발달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