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내원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간호사협의회에서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외래와 소아과 병동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의료진과 기념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 날(8일)을 맞아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틀니와 임플란트'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한다.

치과에서는 5월 한달간 만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풍치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1일에는 을지로 3가역에서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등 건강검진 및 건강캠페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석구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병원 내원객, 환자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