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년간 인증마크 부여 "환자안전과 조직변화 큰 수확"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17일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0월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은 뒤, 올해 4월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의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조사를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지방의료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인증 획득 후 자신감과 자긍심은 물론,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대한 조직문화 변화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4일 전체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갖고 다음 달 중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0월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은 뒤, 올해 4월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의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조사를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지방의료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인증 획득 후 자신감과 자긍심은 물론,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대한 조직문화 변화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4일 전체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갖고 다음 달 중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