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식 교수 지도, 클래식과 판소리 음악회 가져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지난 18일 본원 로비와 암병원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음대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자를 위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했다.
연주단은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알레그로 마논 탄토, 슈만의 알레그로 아디지오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협연으로 연주했다.
또한 테너 김승직 씨가 '여자의 마음'(주제페 베르디), 소프라노 손나래 씨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지아코모 푸치니), 김승직 손나래 씨가 '축배의 노래'(주제페 베르디)를 불렀다.
특히 판소리 공연 '사설난봉가'가 공연돼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을 구음으로 활용화여 장단의 흥에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은식 교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판소리 장단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음대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자를 위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했다.
연주단은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알레그로 마논 탄토, 슈만의 알레그로 아디지오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협연으로 연주했다.
또한 테너 김승직 씨가 '여자의 마음'(주제페 베르디), 소프라노 손나래 씨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지아코모 푸치니), 김승직 손나래 씨가 '축배의 노래'(주제페 베르디)를 불렀다.
특히 판소리 공연 '사설난봉가'가 공연돼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을 구음으로 활용화여 장단의 흥에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은식 교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판소리 장단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