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회 이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제약사들이 쌍벌제 등으로 워낙 리베이트 규제를 받다보니 혹시나 잘못 후원했다가 잘못될까봐 겁을 낸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특히 해외석학을 초청하는 세계학회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 어떤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선진국의 노하우를 배워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산이 부족해 2~3년 전에 세운 계획을 크게 수정하고 있다. 물론 초정자를 크게 줄이는 방향"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가 너무 제약사들의 후원 행위를 리베이트로 보기 때문에 학회 수준이 크게 낮아질까 걱정된다. 뭘하려고 해도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때문"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특히 해외석학을 초청하는 세계학회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 어떤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선진국의 노하우를 배워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산이 부족해 2~3년 전에 세운 계획을 크게 수정하고 있다. 물론 초정자를 크게 줄이는 방향"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가 너무 제약사들의 후원 행위를 리베이트로 보기 때문에 학회 수준이 크게 낮아질까 걱정된다. 뭘하려고 해도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때문"이라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