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장과 겸직…의사 출신 김진규 총장 사퇴
건국대의료원 양정현 의료원장이 건국대 의무부총장직도 함께 맡게 됐다.
건국대는 양정현 의료원장을 의무부총장에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와 함께 기획조정처 부처장 겸 평가분석센터장에 서건호 교수, 대학원 부원장에 박배호 교수, 공대 부학장에 이용학 교수를 임명했다.
이는 김진규 건국대 총장이 의무부총장직을 겸직하다 지난 29일 사퇴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총장 직무대행은 한성일 부총장이 맡는다.
한편, 양정현 의료원장은 1973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지냈다. 한국유방암학회장, 대한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부임한 뒤 의료원장, 의무부총장직까지 1년여만에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후 공격적인 진료협력병원 확대로 주목을 받았다.
건국대는 양정현 의료원장을 의무부총장에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와 함께 기획조정처 부처장 겸 평가분석센터장에 서건호 교수, 대학원 부원장에 박배호 교수, 공대 부학장에 이용학 교수를 임명했다.
이는 김진규 건국대 총장이 의무부총장직을 겸직하다 지난 29일 사퇴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총장 직무대행은 한성일 부총장이 맡는다.
한편, 양정현 의료원장은 1973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지냈다. 한국유방암학회장, 대한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부임한 뒤 의료원장, 의무부총장직까지 1년여만에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후 공격적인 진료협력병원 확대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