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 광고…"나쁜 제도 결국에는 중단시키겠다" 단언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과 수술 연기 철회를 결정한 의사협회가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의협은 3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정부의 나쁜 제도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끝내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정해놓은 가격에 맞춘 붕어빵 진료와 환자가 최선의 진료를 받을 기회를 법으로 금지해 의료의 질 하락이 시작됐다"고 국민에게 고했다.
의협은 "설문조사 결과 건강한 사람의 51%가 포괄수가제에 찬성했지만, 환자들은 70∼92%가 반대했다"면서 "건강할 때는 경제적 진료를 원하지만 막상 환자가 되면 최선의 진료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포괄수가제 잠정수용이 제도에 동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포괄수가제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는 나쁜 제도"라면서 "포괄수가제로 인한 부작용은 국민에게 돌아가고 그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결국에는 막아내겠다"고 못 박았다.
의협은 3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정부의 나쁜 제도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끝내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정해놓은 가격에 맞춘 붕어빵 진료와 환자가 최선의 진료를 받을 기회를 법으로 금지해 의료의 질 하락이 시작됐다"고 국민에게 고했다.
의협은 "설문조사 결과 건강한 사람의 51%가 포괄수가제에 찬성했지만, 환자들은 70∼92%가 반대했다"면서 "건강할 때는 경제적 진료를 원하지만 막상 환자가 되면 최선의 진료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포괄수가제 잠정수용이 제도에 동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포괄수가제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는 나쁜 제도"라면서 "포괄수가제로 인한 부작용은 국민에게 돌아가고 그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결국에는 막아내겠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