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표본 전시…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이 오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병원 4층 전시관에서 인체병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신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을 보여주는 표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기들은 가톨릭대 부속 병원에서 수술이나 부검 후 진단을 받고 폐기되는 장기들을 합성수지화(plastination)해 특수 보존한 것들이다.
또한 단순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인체 병리를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배려해 호기심을 자극하겠다는 것이다.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이드투어'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병리과 의료진이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는 암병원 의료진이 다양한 암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병리과 최영진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암을 쉽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신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을 보여주는 표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기들은 가톨릭대 부속 병원에서 수술이나 부검 후 진단을 받고 폐기되는 장기들을 합성수지화(plastination)해 특수 보존한 것들이다.
또한 단순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인체 병리를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배려해 호기심을 자극하겠다는 것이다.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이드투어'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병리과 의료진이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는 암병원 의료진이 다양한 암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병리과 최영진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암을 쉽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