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 시민강좌

안창욱
발행날짜: 2012-08-17 11:44:59
  • (주)한국에자이 후원…진화신경외과 최진화 원장 강의

울산시 동구 세계로장기요양센터는 최근 일반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Dementia Myth and Truth Concert'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최진화 진화신경외과 원장이 나서 치매에 대해 알고 있었던 잘못된 통념을 퀴즈 형식으로 전달했다.

또 치매에 대해 평소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화 원장은 "치매는 노인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약물치료 등을 통해 지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에자이의 후원으로 열렸다.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 4가지
1. "노인은 100명 중 한 명꼴로 치매에 걸릴 수 있다." ≫ "노인은 10명 중 한 명꼴로 치매에 걸릴 수 있다."

2. "부모가 치매 환자면 자식도 걸리게 된다." ≫ "부모가 치매 환자면 자식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3. "옛날 일을 잘 기억하면 치매가 아니다." ≫ "옛날 일을 잘 기억해도 치매일 수 있다."

4.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 "치매의 증상 악화의 정도를 지연 가능하며, 일부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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