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프리라민' 품목허가 신청…이르면 올해 발매
국산 1호 조루치료제 출시가 임박했다. 이르면 올해 나온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31일 씨티씨바이오 등과 공동 개발한 '프리라민정 15mg(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품목허가를 31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상 품목허가 과정이 6개월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올해나 늦어도 내년 초경에는 제품이 출시된다는 얘기다.
휴온스 관계자는 "임상 3상에서 사정 지연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다. 빠르면 올 하반기 출시가 가능하다. 경쟁품(프릴리지)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으로 조루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조루약은 '프릴리지(다폭세틴)'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조루치료제는 이 약 뿐이다.
단 '프릴리지'의 전세계 판권은 현재 원개발사인 미국 퓨리엑사에 넘어간 상태다.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판권은 한국에 진출한 인비다코리아 본사인 메나리니로 넘어갔다.
따라서 지금은 최근 판권을 넘긴 한국얀센이 '프릴리지'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지만 향후 인비다코리아가 국내 판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31일 씨티씨바이오 등과 공동 개발한 '프리라민정 15mg(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품목허가를 31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상 품목허가 과정이 6개월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올해나 늦어도 내년 초경에는 제품이 출시된다는 얘기다.
휴온스 관계자는 "임상 3상에서 사정 지연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다. 빠르면 올 하반기 출시가 가능하다. 경쟁품(프릴리지)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으로 조루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조루약은 '프릴리지(다폭세틴)'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조루치료제는 이 약 뿐이다.
단 '프릴리지'의 전세계 판권은 현재 원개발사인 미국 퓨리엑사에 넘어간 상태다.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판권은 한국에 진출한 인비다코리아 본사인 메나리니로 넘어갔다.
따라서 지금은 최근 판권을 넘긴 한국얀센이 '프릴리지'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지만 향후 인비다코리아가 국내 판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