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장관, 응급의료 선진화 곧 발표…유재중 의원 "12년째 동결"
응급의료 관리료 수가가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8일 국정감사에서 "응급의료관리료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12년째 응급의료 수가가 동결된 것을 지적하며 수가개선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이다.
유 의원은 "2000년 수가가 정해진 후 12년째 응급의료 수가가 동결됐다. 수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응급의료 선진화 5개년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운을 뗐다.
임 장관은 이어 "응급의료 수가도 장관 권한으로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응급관리료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권역 및 지역응급센터 3만 5700원, 지역응급의료기관 1만 7570원 등의 응급의료 관리료가 책정되어 있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8일 국정감사에서 "응급의료관리료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12년째 응급의료 수가가 동결된 것을 지적하며 수가개선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이다.
유 의원은 "2000년 수가가 정해진 후 12년째 응급의료 수가가 동결됐다. 수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응급의료 선진화 5개년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운을 뗐다.
임 장관은 이어 "응급의료 수가도 장관 권한으로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응급관리료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권역 및 지역응급센터 3만 5700원, 지역응급의료기관 1만 7570원 등의 응급의료 관리료가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