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억원이 소요되는 응급과 분만 등 필수의료 추진방안의 배경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돼 눈길.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건정심에 보고한 필수의료서비스 개선안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다는 후문.
처음에는 카바수술만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주일 전부터 응급의료 등 수가가 대폭 인상된다는 복지부 인사들의 발언에 이어 이번 건정심에 수가인상이 상정된다는 의료계 내부의 기대감이 여러 차례 포착.
이를 두고 건국대 송명근 교수와 의학계의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도의 술수와 함께 토요일 휴진 등 개원가의 대정부 투쟁의 힘 빼기를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
의료계 관계자는 "전문평가위원회도 거치지 않은 사항을 수 천억 의료계에 투입하는 것처럼 보고한 사항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면서 "카바수술이든, 의료계 힘 빼기든 복지부의 전략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손사래.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건정심에 보고한 필수의료서비스 개선안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다는 후문.
처음에는 카바수술만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주일 전부터 응급의료 등 수가가 대폭 인상된다는 복지부 인사들의 발언에 이어 이번 건정심에 수가인상이 상정된다는 의료계 내부의 기대감이 여러 차례 포착.
이를 두고 건국대 송명근 교수와 의학계의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도의 술수와 함께 토요일 휴진 등 개원가의 대정부 투쟁의 힘 빼기를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
의료계 관계자는 "전문평가위원회도 거치지 않은 사항을 수 천억 의료계에 투입하는 것처럼 보고한 사항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면서 "카바수술이든, 의료계 힘 빼기든 복지부의 전략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손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