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백내장-치핵 뒤이어…치핵 환자도 급증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핵으로 입원하는 환자도 크게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재정현황과 급여실적, 질병통계 등을 담은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 환자는 분만을 제외하고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J18)환자가 27만 6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년백내장 23만 7052명, 치핵 21만 765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폐렴환자는 2010년 7만 3640명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불과 1년새 입원 환자수가 3.8배 증가하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폐렴(J15) 입원환자도 2010년 5만 3097명에서 지난해 8만 3946명으로 1.6배 늘었다. 순위도 20위에서 10위로 뛰어 올랐다.
치핵(I84)으로 입원하는 환자도 급증했다. 2010년 5만 7510명에서 2011년 21만 7658명으로 3.8배 늘었다. 순위역시 17위에서 3위로 크게 높아졌다.
한편, 외래환자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1만 28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잇몸염 및 치주질환, 급성편도염, 감기 환자가 뒤를 이었다.
치핵으로 입원하는 환자도 크게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재정현황과 급여실적, 질병통계 등을 담은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 환자는 분만을 제외하고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J18)환자가 27만 6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년백내장 23만 7052명, 치핵 21만 765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폐렴환자는 2010년 7만 3640명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불과 1년새 입원 환자수가 3.8배 증가하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폐렴(J15) 입원환자도 2010년 5만 3097명에서 지난해 8만 3946명으로 1.6배 늘었다. 순위도 20위에서 10위로 뛰어 올랐다.
치핵(I84)으로 입원하는 환자도 급증했다. 2010년 5만 7510명에서 2011년 21만 7658명으로 3.8배 늘었다. 순위역시 17위에서 3위로 크게 높아졌다.
한편, 외래환자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1만 28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잇몸염 및 치주질환, 급성편도염, 감기 환자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