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 회장 주총서 밝혀…"테바 지분 51% 전망"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글로벌 제네릭 1위 테바사와 국내 합작사 설립을 연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다.
김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얘기할 수는 없는 단계다. 계약이라는 것이 잘 되다가도 한순간에 무산될 수 있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 여부는 연내 확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테바와 한독약품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51대 49다. 자본금 150억원 규모다.
테바가 국내에 공급하는 복제약 라이선스는 합작회사가 갖고, 한독은 판매 대행을 통해 수수료를 받게 된다. 한독은 이외에도 배당과 지분법 이익 등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얘기할 수는 없는 단계다. 계약이라는 것이 잘 되다가도 한순간에 무산될 수 있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 여부는 연내 확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테바와 한독약품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51대 49다. 자본금 150억원 규모다.
테바가 국내에 공급하는 복제약 라이선스는 합작회사가 갖고, 한독은 판매 대행을 통해 수수료를 받게 된다. 한독은 이외에도 배당과 지분법 이익 등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