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장건강, '심장초음파ㆍCT'로 챙긴다!

정희석
발행날짜: 2012-12-17 15:35:11
  • 심장전용 초음파ㆍ저선량 CT로 진단 효율성 높여

심장 전용 초음파진단기 'iE33 xMATRIX'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한국인의 3대 사망 요인이며, 이중 심장질환은 남녀 모두에게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사망률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혈압, 비만, 흡연,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 위험요소가 많을수록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

특히 겨울철에는 심장질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질환 증상과 정도에 따라 ▲심전도 ▲심장초음파 ▲CT 등 다양한 진단검사장비를 통한 검사가 요구된다.

이중 심전도 검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협심증ㆍ부정맥 등의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판막증,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심장 전용 초음파시스템인 필립스 'iE33 xMATRIX'로 진단하면 Live 3D TEE(TransEsophageal Echoㆍ경식도 초음파) 기능을 통해 기존에 영상화하기 어려웠던 심장 구조와 움직임을 고화질 3D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심장초음파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위해서는 CT 검사가 이용된다.

CT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 혈관, 판막, 심근의 구조적인 질환 진단과 급성 흉통 감별에 유용하다.

저선량 CT '브릴리언스 iCT'
하지만 심장은 움직이는 장기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장기에 비해 방사선에 더 노출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심장 CT 검사 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CT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저선량 CT인 필립스 '브릴리언스 iCT'(Brilliance iCT)는 반복영상재구성 기법인 아이도스4(iDose4) 기술을 통해 빠른 시간에 기존 CT 대비 최고 80%의 적은 방사선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해 방사선 걱정 없이 검진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에 맞춰 촬영하는 스텝 앤 슛(Step & Shoot) 기법으로 촬영을 하면 갠트리가 1회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0.27초에 불과해 심장이 분당 95회 정도로 빨리 뛰는 환자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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