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11월 한국프로복싱연맹과 진료협약 체결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박시영 원장이 세계8대기구통합타이틀 매치 경기에서 참가선수 링닥터로 활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작은거인 김주희의 세계8대통합타이틀 매치가 열렸다. 박 원장은 직접 경기장 링닥터로 참여해 참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박시영 원장은 "복싱은 격투기 종목으로 다른 운동경기보다 선수들의 부상 및 생명의 위험이 늘 상존하는 경기"라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일산백병원은 지난달 재단법인 한국프로복싱연맹과 진료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복싱경기 활성화 지원 및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주희 선수는 도전자 프로이나파 세커른구릉(22·태국)을 상대로 10라운드 TKO승을 거둬 라이트플라이급 8대 기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세계 여자 복싱계에서 한 선수가 같은 체급의 8대 기구 타이틀을 석권한 것은 김주희가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작은거인 김주희의 세계8대통합타이틀 매치가 열렸다. 박 원장은 직접 경기장 링닥터로 참여해 참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박시영 원장은 "복싱은 격투기 종목으로 다른 운동경기보다 선수들의 부상 및 생명의 위험이 늘 상존하는 경기"라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일산백병원은 지난달 재단법인 한국프로복싱연맹과 진료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복싱경기 활성화 지원 및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주희 선수는 도전자 프로이나파 세커른구릉(22·태국)을 상대로 10라운드 TKO승을 거둬 라이트플라이급 8대 기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세계 여자 복싱계에서 한 선수가 같은 체급의 8대 기구 타이틀을 석권한 것은 김주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