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11개과 전원 통과…113명 탈락 쓴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인 전문의 자격 1차시험에 총 338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6.77%다.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11개 과목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고 113명은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시험에서는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해 338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6.77%로 지난해 92.83%에 비해 다소 올랐다.
18명이 응시한 흉부외과가 18명 전원이 합격했고 산부인과(120명), 신경외과(111명), 피부과(83명), 비뇨기과(95명) 등 11개 과목도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157명이 지원한 정신건강의학과는 15명이 시험에서 떨어져 90.45%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결핵과는 올해도 응시자가 전무해 단 한명의 전문의도 배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문의 2차 시험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되며 합격자는 2월 4일 발표된다.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11개 과목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고 113명은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시험에서는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해 338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6.77%로 지난해 92.83%에 비해 다소 올랐다.
18명이 응시한 흉부외과가 18명 전원이 합격했고 산부인과(120명), 신경외과(111명), 피부과(83명), 비뇨기과(95명) 등 11개 과목도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157명이 지원한 정신건강의학과는 15명이 시험에서 떨어져 90.45%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결핵과는 올해도 응시자가 전무해 단 한명의 전문의도 배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문의 2차 시험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되며 합격자는 2월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