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가 주말수술센터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토요일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갑상선결절, 탈장, 하지정맥류, 맘모톰, 치질, 담낭수술, 고도비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허경열 외과 과장을 비롯해 이민혁, 김재준, 최동호, 김용진, 윤상철, 이지현, 김명진 등 관련 질환 담당 교수들은 마취통증의학과와 함께 평일과 똑 같은 시스템으로 수술을 집도할 계획이다.

허경열 외과 과장은 "외과 수술 중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 주말수술센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과 문의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주말수술센터 홈페이지(http://www.schgs.co.kr)를 참조하거나 센터 전화(02-709-92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