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약사 등 3900명 탄원-10일 재판부에 전달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약사)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계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3860명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미희 의원 지키기 위한 탄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김미희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으로 공공의료를 지키고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선거 당시의 작은 실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앞으로도 김미희 의원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판단을 해주기를 촉구했다.
탄원서에는 의사 조규석 외 90명과 치과의사 김기현 외 17명, 한의사 박재만 외 182명, 약사 최진혜 외 2875명, 치기공사 최선규 외 140명, 간호사 박윤희 외 병원근무노동자 618명,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임명선 외 247명, 요양보호사 김기명 외 20명, 보건의료계열 학생 정수연 외 23명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정론관에서 본인들이 업무를 하는 백색 가운을 입고 김미희 의원을 살리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보건의료인들의 작성한 탄원서는 직종별로 정리되어 10일에 재판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3860명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미희 의원 지키기 위한 탄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김미희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으로 공공의료를 지키고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선거 당시의 작은 실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앞으로도 김미희 의원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판단을 해주기를 촉구했다.
탄원서에는 의사 조규석 외 90명과 치과의사 김기현 외 17명, 한의사 박재만 외 182명, 약사 최진혜 외 2875명, 치기공사 최선규 외 140명, 간호사 박윤희 외 병원근무노동자 618명,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임명선 외 247명, 요양보호사 김기명 외 20명, 보건의료계열 학생 정수연 외 23명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정론관에서 본인들이 업무를 하는 백색 가운을 입고 김미희 의원을 살리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보건의료인들의 작성한 탄원서는 직종별로 정리되어 10일에 재판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