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장기복용하는 여성은 피부암인 멜라닌종 발병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탠포드대학 장 탕(Jean Y. Tang) 교수가 Cancer에 발표했다.
탕 교수는 50~79세의 백인계 폐경여성 59,806명을 약 12년 추적해 548명이 피부 멜라닌종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
참가자의 피부유형이나 햇빛노출, 건강상태를 조정한 콕스비례 위험모델 결과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한 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멜라닌종 발병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상 복용하는 경우 멜라닌종 위험은 11% 낮았으며, 1~4년 복용은 22%, 5년 이상 복용은 30%로 아스피린 복용기간에 비례해 위험은 낮아졌다.
탕 교수는 "연구결과는 아스피린 복용기간이 대상자의 자가보고란 점에 제한이 있지만, 여성의 피부암 예방효과와 아스피린의 복용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탕 교수는 50~79세의 백인계 폐경여성 59,806명을 약 12년 추적해 548명이 피부 멜라닌종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
참가자의 피부유형이나 햇빛노출, 건강상태를 조정한 콕스비례 위험모델 결과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한 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멜라닌종 발병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상 복용하는 경우 멜라닌종 위험은 11% 낮았으며, 1~4년 복용은 22%, 5년 이상 복용은 30%로 아스피린 복용기간에 비례해 위험은 낮아졌다.
탕 교수는 "연구결과는 아스피린 복용기간이 대상자의 자가보고란 점에 제한이 있지만, 여성의 피부암 예방효과와 아스피린의 복용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