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Viagra; sildenafil)가 심부전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메이요클리닉 마가렛 레드필드(Margaret M. Redfield) 박사는 이완압성심부전증(diastolic heart failure)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시험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환자들은 실데나필(113명)과 위약(103명)을 12주간은 20mg을 매일 3회씩 투여받았고, 나머지 12주간은 매일 3회씩 60mg을 투여받았다. 투여 후 운동테스트를 실시하고 심장구조나 기능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산소소비량이나 운동기능 등은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부작용 발생률은 실데나필군에서 80%로 대조군의 76%를 상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레드필드 박사는 "비아그라는 발기부전과 폐동맥고혈압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이완압성심부전증 치료에도 도움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 메이요클리닉 마가렛 레드필드(Margaret M. Redfield) 박사는 이완압성심부전증(diastolic heart failure)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시험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환자들은 실데나필(113명)과 위약(103명)을 12주간은 20mg을 매일 3회씩 투여받았고, 나머지 12주간은 매일 3회씩 60mg을 투여받았다. 투여 후 운동테스트를 실시하고 심장구조나 기능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산소소비량이나 운동기능 등은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부작용 발생률은 실데나필군에서 80%로 대조군의 76%를 상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레드필드 박사는 "비아그라는 발기부전과 폐동맥고혈압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이완압성심부전증 치료에도 도움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