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억 '글리벡'…종근당 첫 복제약 승인

이석준
발행날짜: 2013-03-19 15:51:29
  • 루키벡필름코티정 100mg 등 3개 용량 허가

연간 1000억원대 규모를 자랑하는 백혈병약 '글리벡'의 첫 복제약이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18일 식약청은 종근당 '루키벡필름코팅정100·200·400mg' 등 3개 용량에 대해 시판 승인했다.

이 성분은 '글리벡'과 같은 이매티닙메실산염 성분이다.

현재 출시된 글리벡 용량은 100mg이다. 따라서 종근당의 200·400mg 고용량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주목된다.

'글리벡'의 특허만료는 오는 6월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